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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회 - 광주] 규제의 벽에 갇힌 광주(廣州)의 미래에 대하여_최찬용 2026.01
현재 광주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도시문제와 부정적 현상들은 수도권 집중의 방지와 상수원 및 자연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한 제도적 규제 및 정책들에 기인하는 바가 적지 않다. 경기도 광주시는 역사적으로 지금의 서울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등과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등이 모두 포함된 너른(廣) 고을(州) 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축소되어 오다가 1990년 이후부터는 서울시 면적의 71.2% 정도의 행정구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상수원 보호 등과 관련한 각종 규제가 촘촘하다 할 정도로 중복되어 있어 계획적 개발과 성장에 제약을 받는 대표적인 도시이다. 반면에 광주시는 경강선 철도, 중부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3번 국도 등 지역간 교통의 접근성이 양호한 데다 ..
2026.01.28 -
[경기지회 - 수원] 수원시, 첨단IT 도시로 변화를 꾀하다_허정문 2026.01
수원시는 지리적,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간의 대전환을 고민했다. 특히 민선8기에 들어서며 그동안 담금질해온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수원시의 로드맵은 ICT(정보 통신 기술), 반도체, 바이오 우주개발 등 국가전략 첨단산업을 서수원 지역의 탑동이노베이션밸리와 북수원 지역의 R&D 사이언스 파크가 연계한 첨단기업 벨트를 조성하는 것이다. 수도권 지역 가운데 도시 구조의 변화가 가장 급변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수원시를 꼽을 수 있다. 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수도권지역의 자치행정, 문화 등을 선도해 왔다. 그러나 군 비행장에 따른 고도 제한, 수도권정비법에 따른 과밀 억제권역 지정,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주변 문화재 규제 등 각종 규제 탓에 인근 지역에 ..
2026.01.28 -
[경남지회 - 경상남도] 경남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_서경희 2026.01
2040년을 목표연도로 2019년에 수립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서도 계획 수립의 배경으로 인구 감소와 저성장시대의 기로에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국토정책의 방향 중 하나로 설정하고 인구 감소에 대응한 유연한 도시개발 및 관리방안 마련, 초광역권의 설정 및 중심도시의 중추 기능 강화, 경제생활권의 공간적 범위를 행정구역경계를 초월하게 하고, 현재 지자체 중심의 체계를 생활권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의 전략이 다루어지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한국의 도시계획은 내용도 외형도 시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1990년대에는 도시계획법과 국토이용관리법에서 각각 도시와 도시 외 지역에 대한 내용으로 구분되었던 법령이 2000년대 들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라는 틀로 병합되면서 도시계획의 범위가 확장..
2026.01.28 -
[대구·경북지회 - 대구] 대구광역시의 재도약을 위한 개발사업_권용일 2026.01
대구시는 기존 공항 이전 후적지에 상주인구 7.4만명의 주거단지와 함께 디지털사이언스 파크,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학연 클러스트 등의 연구·산업·업무기능이 들어서는 복합시설 단지를 2030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1601년 경상 감영이 대구로 이전된 이후 도시의 위상이 높아지고 성장한 대구는 일제강점기까지 서울, 평양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을 가졌으나, 수도권으로의 인구, 금융 및 산업의 집적이 가속화됨에 따라 그 위상이 현저히 낮아졌다. 1981년 주변의 5개 읍면을 편입하여 직할시로 승격할 당시 183.8만명이었던 인구는 2003년 253만 명으로 최대치에 도달한 이후 감소하여 2024년 말 기준 236.4 만명이 되었으며 인구 감소의 폭이 커지고 있다. 대구시의 인구 현황기간(년)1..
2026.01.28 -
[대전·세종·충청지회 - 대전] K-혁신을 주도하는 초격차 국토공간의 중심, 글로벌 과학수도 대전_정경석 2026.01
대전시는 중부권역의 초광역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 위해 도시공간구조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심이 되는 핵심권역이 대전역 일대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역 일대를 도심융합특구와 대전혁신도시 예정지구로 지정하여 통합적인 복합 입체개발을 유도해 나가는 큰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의 새로운 성장엔진! 대전역세권 개발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과거 철도 교통 중심도시로서 현재의 호남KTX선이 오송역에서 분기하기 전에 는 영남과 호남을 이어주는 명실상부한 교통의 거점 중심 도시였다. 지금은 비록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대전지역을 경유하지 않더라도 수도권지역과 영호남 지역이 바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러함에도 대전시는 중부권역의 ..
2026.01.28 -
[대전·세종·충청지회 - 세종] ‘행정수도’로 나아가는 세종_김성길 2026.01
행정중심도시에서 진짜 행정수도로 나아가려면 교통 인프라도 그에 걸맞은 정비가 필요하다. 내부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대전·청주 등 인근 도시와의 연결도 강화해야 한다. 도시공간이 바뀌는 만큼, 교통체계도 함께 설계돼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7월 1일 출범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광역자치단체이다. 수도권의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탄생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은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그 이름에 걸맞은 ‘진짜 도시’가 되어가는 중이다. 행정기능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 집무실 논의까지 이어지면서 도시의 중심축이 재편되고 있고, 그 변화는 교통 인프라, 생활 공간, 도시 ..
202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