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가들의 시선] 장호순 2026.01

2026. 2. 4. 17:05아티클 | Article/Issue5. 도시계획가들의 시선

한국 도시의 과제는 무엇인가?

 

 

 

장호순 / hosoony61@naver.com

· ()미래E&D 부대표

·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도시공간분과 도시생활권전문위원회 위원장

 

 

 

 

 

 

 

축소도시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전략 및 중장기 플랜 필요.

일본의 도시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야하기 히로시는 약 10여 년 전 저서 도시축소의 시대에서 세계 주요 도시의 인구감소, 도시 집중의 부작용, 산업 침체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다양한 정책적 시도들을 제시하며 “21세기는 축소도시가 주류가 되는 시대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의 주장처럼 도시축소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핵심 의제가 되었으며, 일본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 국토 그랜드디자인 2050’을 발표하여 압축적 도시재편, 지역 간 네트워크형 공간 구조, 거점도시 기능에 기반한 적정 인구 확보 등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국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구감소·고령화·저성장 구조로 전환된 상황에서 더 이상 확장 중심의 개발정책을 지속할 수 없으며, 이제는 점진적 축소도시 전략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국가적·도시적 최우선 과제로 다루어야 한다.

 

전문분야

엔지니어링 도시계획 및 설계 개발계획, 지구단위계획, 정비계획, 재생계획

 

대표 프로젝트

- 서울 남부교정시설(구 영등포 교도소) 이적지 지구단위계획(2014, 비채누리)

- 서울시 2030 서남권 생활권계획(2018, 서울특별시)

- 정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과 도시재생활성화계획(2020, 서울특별시)